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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 일상생활에서 영유아 화상 사고가

따뜻한 차 한잔, 뜨끈한 국물 한입에 온몸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계절이다. 뜨거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전기난로 등과 같은 전열 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특히 화상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오븐속 뜨거운 그릇을 만지려 하는 모습

질병관리본부에서 최근 6년간 참여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화상 환자를 조사한 결과, 총 37,106명이었으며 이 중 영유아가 29.3%로 가장 많았다.

화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집이 66.5%로 가장 많았으며, 61.7%가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였다. 화상 사고의 원인은 끓는 물과 같은 뜨거운 물체 및 음식이 69.5%로 가장 많았고, 전기 주전자 및 오븐 등 상시 이용 물품이 11.7%로 그 뒤를 따랐다.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은 “화상 원인은 다양하므로 원인별 안전수칙을 꼼꼼하게 살펴 숙지하고, 영유아뿐만 아니라 거동이 어렵거나 평소 약을 먹는 노약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화상 발생 후에는 빠르게 응급조치를 해야 화상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응급조치 숙지를 당부했다.

화상을 입은 부위는 흐르는 수돗물로 10~15분 정도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것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고, 깨끗하고 건조한 옷이나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감싸준 다음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도록 한다. 특히 소주나 된장, 숯가루, 황토 등을 바르는 민간 응급처치법은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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