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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왜 나만 물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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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 안, 귀에 스치듯 들리는 윙 소리가 신경을 거스른다. 바야흐로 모기의 계절이 왔다. 누군가와 있어도 꼭 본인만 모기에 물리는 ‘인간 모기장’이라면 다음과 같은 이유가 아닐지 생각해보자.

혈액형이 o형이다
일본 해충 방제기술연구소 시라이 요시카즈 박사 연구팀은, o형 혈액형인 사람은 모기를 불러들일 상대적 확률이 83% 남짓이었다. b형은 56.9%, ab형은 48% 그리고 a형이 45.3%로 가장 모기에 물릴 확률이 낮았다.

운동했거나 술을 마셨다
모기는 사냥감을 포착할 때 이산화탄소를 내뿜는지 확인한다. 신체는 에너지를 태울 때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데, 운동했거나 술을 마신 후에는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모기에 더 빨리 물릴 수 있다. 또한 운동 후 발생하는 땀 속 젖산이 모기를 유인하는 요인이 된다.

임신 중이거나 비만하다
영국의 학술지 lancet의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는 일반 여성보다 이산화탄소를 21% 더 배출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비만한 경우 역시 신진대사 속도가 빠르고 임산부와 같이 체온이 높아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다.

피부 긁는 여성

모기를 피하기 위해선?
다양한 천연 성분으로 만든 모기 기피제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인 모기·진드기 기피제 성분 중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은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diethyltoluamide), 이카리딘(icaridin 또는 picaridin), 파라멘탄-3/8-디올(pmd, para-menthane-3/8-diol)라고 밝혔다. 정향유, 시트로넬라유, 리날로올, 회양유 같은 천연 성분은 효과와 안정성 근거가 부족해 야외에서 제대로 모기를 쫓고 싶다면 위 세 가지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자.

하지만 2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deet 제품 사용은 피하고 어린아이의 손 혹은 얼굴에 deet, 이카리딘이 들어 있는 기피제가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deet, 이카리딘, pmd 제품은 한 번 바르면 4~5시간 해충 기피효과가 지속하므로 이 시간 동안은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방충망에 구멍이 나 있는 지 확인하고 잠잘 때 모기장을 사용한다. 모기는 밤에 가장 활발하므로 활동을 피하자.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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