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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하면 여성 호르몬이 나와 예뻐진다’는 사실

여성 호르몬은 생리와 임신, 출산 등 여성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와 관련된 속설들도 넘쳐난다. 하지만 그 중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도 많다.

연인과 함께 누워있는 여성

흔히 ‘성관계를 하면 여성 호르몬이 나와서 예뻐진다’는 말을 하지만, 이는 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성관계를 할 때 감정이 고조되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뇌 호르몬인 도파민과 옥시토신의 영향으로, 여성 호르몬과는 관계가 없다.

또한 여성 호르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도 아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호르몬 대체 요법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여성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며, 폐경기의 호르몬 대체 요법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콩에 많이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며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내 세균 중 ‘에쿠올’이라는 물질을 생산하는 균이 없는 사람은 이소플라본을 아무리 섭취해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나의 여성 호르몬이 정상 수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많이 하는 ‘기초 체온법’을 활용해 보자. 배란을 기준으로 저온기와 고온기가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여성 호르몬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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